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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응용편]

#골프레슨 백스윙/팔을 쓰지말고 온몸으로 회전하라

by 리블랜드 2023. 12. 28.
⛳백스윙,,팔을 쓰지말고 온몸으로 회전하라



파워를 증진시키는 동작일 뿐만 아니라, 슬라이스도 해결해준다
대부분의 아마추어들이 팔로 백스윙을 시작하는 바람에 파워손실이 크다. 그건 아마도 팔로 클럽을 움직이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몸을 회전하면서 팔과 손을 최대한 수동적으로 유지하면 최고의 백스윙이 나오면서 잠재적인 에너지 수준을 최고로 끌어올릴 수 있다.

상체와 엉덩이를 비틀때 팔과 손은 그냥 무임승차를 한 듯한 느낌을 좋아한다.
몸을 회전하지 않고 팔로 스윙하는 실수를 저지를 경우(작은사진) 볼을 향해 다시 내려올때 어깨가 팔보다 너무 앞서가게 된다. 이게 바로 컷 스윙 동작이고, 스코어를 망치는 슬라이스와 풀슬라이스의 주범이다.
스윙을 멋지게 시작할 수 있는 확실한 방법이 있다. 어드레스때 오른쪽 엉덩이를 뒤로빼고 왼어깨를 왼발의 왼쪽으로 돌린다. 이 동작을 순서대로 하면 제자리에서 가슴을 회전하는 듯한 느낌이 들 것이다.


스윙에 파워를 더하기 위해 갖춰야 할 것은 두가지, 즉 큰 스윙아크와 최대의 꼬임이다. 원심력에 의한 헤드스피드를 높이기 위해 스윙아크를 키우고, 백스윙톱에서 최대의 꼬임으로 파워를 비축해야 한다.
스윙아크를 키우려면 코킹타이밍을 늦추고 클럽을 볼 뒤 30cm 지점까지 낮게 끌어준다. 이후 자연스럽게 어깨회전과 함께 들어올리면 백스윙톱에서 왼어깨가 오른발 위까지 오게된다. 이것이 스윙아크 극대화 방법이다.
최대의 꼬임을 통해 파워를 비축하는 것도 중요하다. 하지만 무조건 꼬임이 많다고 샷거리가 늘어나는 것은 아니다. 꼬임에만 집착하면 스윙의 일관성이 떨어져 미스샷을 할 수 있다. 따라서 최대의 꼬임에서 명심할 것은 오른허벅지가 꼬임을 버텨주는 것이다. 다시 말해 어깨를 중심으로 한 상체가 최대한 꼬이되, 엉덩이를 중심으로 한 하체는 덜 꼬이도록 해야한다. 어깨회전은 90도, 엉덩이회전은 35도가 적당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