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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응용편]

골프레슨# 밀어치면 고수, 당겨치면 초보

by 리블랜드 2024. 3. 24.

👍밀어치면 고수, 당겨 치면 초보😯

골프를 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슬라이스로 고생한다.
사실 슬라이스로 고생을 하지 않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드로우 샷과 슬라이스가 고수와 하수를 판가름 하는 잣대가 되기도 한다.

그래서 레슨을 받으러 오는 골퍼들의 3분의 2는 슬라이스를 잡기 위해서오거나 슬라이스가 스윙의 문제가 되서 오는 경우가 많다.
▶드로우샷은 일관성

슬라이스는 백스윙 톱에서 임팩트로 오는 스윙괘도가 아웃에서인으로 들어와서 빗겨 맞는 것이고 드로우 샷은 인에서 아웃으로나가면서 밀어 쳐서 볼의 방향이 타겟의 오른쪽으로 출발해서타겟으로 날아가는 것이다.
슬라이스는 스윙의 일관성이 없는 반면 드로우샷은
훨씬 일관성이 뛰어나다.

그래서 드로우샷을 구사하는 대부분의 골퍼들은 고수들이나프로들이 많으며 골프를 잘 치기 위해서는 인에서 아웃으로밀어내야 한다.
그렇다면 왜 귀가 따갑도록 모든 프로들이 밀어 치라고
얘기를 하는데도 밀어 치지 못하고 당겨 쳐서 슬라이스나
훅성볼을 만드는 것인가.?


그 이유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힘을 강하게 쓰려고 할 때
몸 쪽으로 당겨야 강하게 힘을 쓰는 느낌을 갖기 때문이다.

프로인 필자도 강하게 치려고 하면 당기는 경향이 생긴다.

물론 당겨 치고 나면 당기지 않으려 힘을 뺀다.
그렇지만, 스윙에 대해서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하는
일반 골퍼들의 경우 힘을 쓰다 보면 저절로 당겨 쳐서
그것이 몸에 익숙해져 버리는 것이다.


▶임팩트를 지나서 오른팔을 펴라
밀어치기 위해서는 우선 몸과 손 그리고 어깨에 힘을 빼야 한다.
힘을 빼고 백스윙 톱에서 1초 정도 멈춘 다음,
볼을 지나 약 50cm정도 되는 지점으로 오른쪽 팔을 편다는
느낌으로 스윙을 하면 된다. 이때 오른쪽 팔은 옆구리까지
펴지 않고 내려야 임팩트에서 파워를 더 낼 수 있다.
50cm정도에서 팔을 펼 때 똑바로 타겟 쪽으로 민다는
느낌보다는 약간 오른쪽으로 민다는 느낌이(1시방향)
고수들의 밀어치는 비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