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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응용편]

골프레슨# 지렛대 포인트를 찾아 파워를 높이자!

by 리블랜드 2024. 2. 25.
#골프레슨

지렛대 포인트를 찾아 파워를 높이자!

스트레이트 히터는 백스윙이 상당히 짧지만,
그렇다고 해서 긴 샷거리를 기대할 수 없는 건 아니다.

‘맥시멈 지렛대 포인트(클 럽의 그립 끝이 볼에서 가장 멀리 놓이는 지점)’에 도달하고 스윙이 균형을 잃지만 않는 다면, 헤드스피드를 한껏 높일 수 있다.

문제는 자신의 한계를 초월해서 스윙을 시도하려다가 이 지렛대 포인트를 놓치는 경우이다.

맥시멈 지렛대 포인트를 찾을 방법을 알아보자.
➥어깨를 90° 회전한다


스윙톱에 도달했을 때 몸은 부자연스럽게 당기는 느낌이 아닌 편안함을 느껴야 한다.

척추의 각도는 어드레스 때와 동일하고, 어깨는 90°(더도 말고 덜도 말고)만 회전해야 한다.

90°의 감을 익히려면 땅에 타깃 라인과 평행하게 샤프트를 내려놓은 다음 어깨에 또 다른 샤프트를 댄다.

어깨에 댄 샤프 트의 그립 끝이 그라운드에 놓인 샤프트를 가로지를 때까지 뒤로 회전하다가 수직을 이루는 지점에서 멈춘다.

개인의 유연성에 따라 90°에서 멈추기 위해서는 스탠스를 오픈하거나 닫을 필요가 있겠지만, 어깨를 지나치게 회전하는 건 금물이다.

그럴 경우 클럽이 멀리 돌아가는 우회로를 이용해서 임팩트에 도달하게 된다.
➥유연성을 길잡이 삼아


왼팔은 곧게 뻗고, 오른팔은 약간 구부린 상태로 가슴 앞에서 클럽을 쥔다.

상체를 회전하지 말고 가슴 근육이 땡기기 시작할 때까지 클럽을 오른쪽으로 움직인다.

손과 그립 끝이 몸의 어디에 놓였는지 눈여겨본다. 백스윙톱에서도 같은 위치에 놓여야 한다.

이 지점을 넘어가려 할 경우 척추가 어드레스 때의 각도를 이탈하게 되고, 지렛대 포인트를 상실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