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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스윙28

골프레슨# 적은 힘으로 더 멀리 보내는 방법 전설적인 스코틀랜드의 교습가 세이무어 듄은 언젠가 “볼을 더 멀리 때려낼 수 있는 비결은 스윙을 강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75~80% 정도의 힘으로 자연스럽게 하는 것”이라고 말한 적이 있다. 그는 “힘의 1/3은 주머니 속에 넣어두라”고 말했다. 이렇게 힘들이지 않는 스윙 접근법의 장점은 헤드스피드를 점진적으로 높여 임팩트 때 최대 속도에 도달할 수 있도록 해준다는 것이다. 아울러 팔과 몸, 클럽을 좀 더 쉽게 조화롭게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중심타점에 볼을 맞힐 가능성이 높아진다. 보다 적은 힘으로 파워를 증대시킬 수 있는 몇 가지 비결을 소개한다. ▶️백스윙 완전히 정지한다 백스윙을 톱단계로 가져갈 때 왼어깨가 볼을 지나칠 때까지 틀어주는 데 초점을 맞추고 이때 오른무릎을 계속 유연하게 구부려준 상.. 2024. 3. 19.
골프레슨# 항상 페어웨이 적중시키기 티잉그라운드에 선 선수들은 마치 작은 점처럼 보이는 먼 거리의 페어웨이를 향해 키 큰 나무들이 둘러싼 좁은 통로를 뚫고 그들의 샷을 무사히 날려 보내야 한다. 일반 골퍼들도 아마 오거스타의 최종 홀과 크게 다르지 않은 좁은 폭의 드라이버샷 홀을 경험한 적이 있을 것이다. 이 경우의 티샷은 나무들이 너무 페어웨이 가까이 있어 실수를 해선 안된다. 그렇다고 너무 두려워 마시라. 여기 샷을 일직선으로 때려내 심지어 가장 폭이 좁은 페어웨이도 적중시킬 수 있는 방법이 있다. 1단계: 백스윙의 길이를 줄인다 클럽을 뒤로 빼내는 동작을 신중하게 시작해 양팔과 클럽, 몸을 모두 함께 뒤로 움직인다. 톱 단계로 스윙을 할 때 오른다리의 각도를 원래 그대로 유지하고 오른쪽 엉덩이의 바지 주머니를 똑바로 뒤로 튼다. 가장.. 2024. 1. 11.
#골프레슨 왼 어깨를 낮게 턱 아래로 ■셋업: 어깨를 엉덩이 위에 볼 위치는 클럽의 길이에 따라 달라진다. 롱아이언의 경우에는 볼을 셔츠 로고에 맞추고, 미들아이언으로 샷을 할 때는 왼쪽 귀, 그리고 짧은 아이언의 경우에는 가슴이나 셔츠 단추 바로 앞에 놓는다. 이런 자세로 볼 때, 그는 어깨가 엉덩이 바로 위에 놓인 자세의 느낌을 좋아하는 것 같다.이렇게 하면 몸을 뒤로 돌릴 때에도 볼에서 벌어지는 일 없이 중심을 유지할 수 있는데, 정확성의 핵심 관건이다. 이런 자세를 확인해보려면 손바닥을 아래로 향한 채 어깨에서 팔을 아래로 곧게 늘어뜨려 보자. 손바닥이 바지 주름과 일직선을 이뤄야 한다. ■백스윙: 왼 어깨를 낮게 그라운드를 향해 앞으로 기울어진 자세(즉, 어드레스 자세)를 유지하려면 백스윙 때 어깨를 대각선 판 위에서 회전해야 한다.. 2024. 1. 10.
골프레슨# 파5 홀의 전략 세우기 파5 홀의 전략: 세 번 만에 입성하기 요즘 나오는 탄성이 뛰어난 볼과 클럽으로 무장하더라도 현실적으로 투온을 기대할 수 있는 파5 홀은 그리 많지 않다. 시니어 플레이어가 파5 홀에서 파세이브(운이 좋으면 버디)를 하려면 무엇보다 자존심을 잠시 내려놓고 신중한 플레이에 주력해야 한다. 웃으며 파5 홀에서 내려올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아무래도 투온은 무리이므로 드라이버로 티샷을 해서 공연히 화를 자초할 필요가 없다. 그보다는 로프트가 크고 길이가 짧은 만큼 컨트롤이 더 수월한 3번 우드를 선택하자. 페어웨이만 벗어나지 않으면 긴 파5 홀이 감당할 수 있는 짧은 파4 홀로 변한다. ■풀 웨지 샷거리까지 레이업하기 세컨드샷을 손쉬운 칩샷이나 피치샷의 거리(25야드 미만)까지 보낼 수 없다면.. 2023. 12. 30.